매그나칩-페레그린, RF IC 제품 생산 공급 확대
첫해에 2억개 생산 달성, 페레그린 역사상 생산 첫해 최대 생산물량 기록
매그나칩반도체(이하 매그나칩)와 미국의 고성능 RFIC(Radio Frequency Integrated Circuits) 전문 팹리스 업체인 페레그린반도체(이하 페레그린)는 페레그린의 UltraCMOS® 기술에 기반을 둔 “RF IC” 제품 공급 확대를 발표했다.
매그나칩과 페레그린 양사는 지난 2011년 3분기, UltraCMOS® 공정기술 개발 및 이를 기반으로한 제품 양산을 발표한 이래, 지속적인 “RF 스위치” 및 “DTC”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생산 첫해에 2억개 생산을 달성했으며, 이는 페레그린 역사상 생산 첫해에 가장 많이 생산된 제품으로 기록됐다.
Silicon-on-Insulator Technology 가운데 가장 진화된 방식인 UltraCMOS® 공정기술은 사파이어 웨이퍼를 사용해 모놀리 방식의 집적이 가능하며, 이는 경쟁사 공정기술과 비교 시 다이 사이즈가 작고, 수율이 높으며, 사용 부품 수가 적은 점이 특징이다.
UltraCMOS® 공정기술로 생산된 제품은 “STePs”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되며 이번에 공급을 확대한제품은 페레그린의 대표 제품인 “RF 스위치”와 “DTC” 제품으로, 매그나칩 청주사업장에서 지속 생산된다.
매그나칩 박남규 상무는 “매그나칩의 전략 고객인 페레그린의 대표 제품인 “RF 스위치” 및 “DTC” 제품이 큰 성공을 거둬 공급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그나칩의 경쟁력 높은 공정기술 개발 및 포트포리오 확대로 파운드리 고객의 니즈를 꾸준히 충족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페레그린 이안 와브릭 상무는 “STeP5” UltraCMOS® 제품 수요 증가에 발맞춰 매그나칩이 신속히 공급 물량을 늘리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줘 늘어난 고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