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OLED Source Driver IC용 0.13micron 18V 고전압 2세대 공정 기술 제공

매그나칩, OLED Source Driver IC용 0.13micron 18V 고전압 2세대 공정 기술 제공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플랫폼 솔루션의 설계 및 제조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대표이사 김영준, NYSE:MX)는 파운드리 고객들에게 2세대 0.13micron 18V 고전압 공정 기술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2세대 공정 기술은 LCD나 OLED TV에 들어가는 Source Driver 설계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1세대 공정과 비교해 공정 단계가 적고, 칩 크기를 줄이기 위한 적절한 고 전압 소자 Design Rule과 DAC 차단 설계를 위한 새로운 소자를 함께 제공한다.

Source Driver IC는 TV의 주요 Driver IC 중 하나로, 신호를 제어하고 타이밍 컨트롤러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적절한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 LCD 혹은 OLED 패널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패널의 화질을 더욱 높이고, 전력 소모는 낮추면서, 초슬림 설계를 가능하기 하기 위해, Source Driver IC는 더 많은 채널과 빠른 전송 속도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의 새로운 요구로 인해, 매그나칩 FSG(Foundry Services Group)은 Source Driver IC의 속도와 집적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2세대의 18V 고전압 공정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번 2세대 공정 기술은 고속화를 위해, 1.8V 소자 전류 성능을 개선하였으며, DAC (Digital to Analog Converter) 블록 설계에 적합한 LHL (Vgs=18V, Vds=1.8V) 소자를 이전의 소자 리스트(1.8V, 9V 및 18V)에 추가했다. 또한, 이번 공정은 Top Metal과 Internal Metal에 동일한 Design Rule을 적용해 매우 높은 직접도의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매그나칩은 칩 크기 역시 약 7% 줄이기 위해 고전압 소자 Design Rule을 최적화했다. 이와 함께, 매그나칩은 자사의 공정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플랫폼 기술의 단순화를 진행 중이다. 이번 2세대 공정의 경우, 업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공정으로 단계를 축소하기 위해, 두 단계의 공정을 축소했다. 특히 이번 공정은 MIM, Resistor, BJT 및 Capacitor 등 다양한 옵션 모듈을 제공해, 설계자들이 설계 사양에 맞춰 필요한 옵션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매그나칩은 LDDI (Large Display Driver IC) 및 MDDI (Mobile Display Driver IC) 생산에 필요한 9V에서 45V까지 다양한 고전압 공정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7년간의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TV, 스마트폰 및 다른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되는 Driver IC의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매그나칩은 자사의 고전압 공정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고성능의 비용 효율성 높은 공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오고 있다.

매그나칩 김영준 대표이사는 ““2세대 0.13micron 18V 고전압 공정 기술은 LCD 및 OLED TV용 고성능 Source Driver IC에 최적화된 기술”이라며, “우리는 고전압 분야를 선도하고, 고객들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전압 기술의 성능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