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미국 본스사에 고속회로보호 반도체 양산 공급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대표:박상호, 이하 매그나칩)는 미국 팹리스 기업인 본스(Bourns, Inc)사에 고속 회로 보호(high speed circuit protection) 기능을 갖춘 순간 차단 반도체(transient blocking device)를 양산 공급한다고 밝혔다.

모스펫(MOSFET)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제조되는 이 제품은 시스템 내 흐르는 전류를 모니터링 하다 적정 수준 초과가 발생할 경우, 즉시 전류를 차단함으로써 시스템을 능동적으로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음성처리 반도체, 고속 이더넷과 같은 정보통신 기기, 감시 시스템, 항공 전자기기와 같은 산업용 제품, 셋톱박스, 홈 게이트웨이와 같은 소비재 제품에 널리 쓰인다.

매그나칩과 본스 양사는 제품 설계, 공정기술 개발 등 제품 생산을 위한 핵심 프로세스에 공동 참여해 왔으며, 최근 본스사의 핵심 공정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제품 양산에 본격 돌입하게 됐다. .

매그나칩 이태종 전무는 “양사 공동개발 과정을 거쳐 제품 양산을 실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양사의 전략적 협력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본스의 텔레콤사업담당 아노드 모제르(Arnaud Moser) 본부장은 “매그나칩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도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스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본사를 둔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으로, 자동차용 반도체, 회로 보호 솔루션, 자성 제품, 패널 제어 등이 주요 제품이다.

매그나칩, 4-채널 LED 구동칩 신제품 출시

– LED 모니터와 소형 LED-TV에 적용 –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대표:박상호, 이하 매그나칩)는 LED 모니터와 소형 LED-TV에 적용 가능한 4-채널 LED 구동칩(모델명: MAP3204, MAP3205)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최신 LED 모니터의 백라이트유닛(Back Light Unit) 구조에 맞게 설계된 제품으로, 4-채널을 구성하는 각각의 채널은 150mA/65V 내압의 커런트 밸런스 모스펫(Current Balance MOSFET)을 내장해 채널당 최대 20개의 LED 및 40W급 LED 백라이트유닛을 구동할 수 있다.

특히, 36V의 높은 입력 전압 범위, 0.8V의 낮은 헤드룸(Headroom) 전압, 그리고 10V 게이트(Gate) 구동 전압을 통해 소자의 발열은 최소화하고 효율은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오버 커런트 프로텍션(Over Current Protection), LED 오픈/쇼트 프로텍션(LED Open/Short Protection), 오버 볼티지 프로텍션(Over Voltage Protection), 오픈 스코트키 다이오드 프로텍션(Open Schottky Diode Protection) 등 다양한 보호기능을 내장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 중 MAP3204 모델은 PWM 디밍(PWM Dimming) 기능만 지원하며, SOIC-20L 및 ETSSOP-16L 패키지로 제공된다. 한편, MAP3205 모델은 PWM 디밍(PWM Dimming)과 아날로그 디밍(Analog Dimming) 기능이 함께 지원되는 모델로 SOIC-20L와 ETSSOP-20L 패키지로 제공된다.

매그나칩은 MAP3204, MAP3205 2개 모델을 출시하면서 이들 제품과 함께 사용 가능한 100V급 부스터 모스펫(Boost MOSFET)인 MDD1903 모델도 동반 출시해 이 두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통합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매그나칩 김흥규 부사장은 “그 동안 축적해온 BCDMOS기술과 LCD-TV 시스템 기술력을 바탕으로 MAP3204, MAP3205 2개 모델을 신규 출시했다”며, “이들 제품을 기반으로 향후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3D TV 및 스마트 TV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LED 구동칩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AP3204, MAP3205의 제품 샘플 및 평가보드는 매그나칩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매그나칩, CMOS 혼성신호 고집적 커패시터 공정기술 개발

 

매그나칩은 자사의 표준 CMOS 혼성신호 공정기술과 통합 가능한 고집적 금속-절연체-금속 커패시터(high density metal-insulator-metal capacitor) 및 딥트렌치 커패시터(deep trench capacitor) 공정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4종의 정전용량(4, 6, 8, 10fF/um2)을 제공하는 금속-절연체-금속 커패시터 공정기술은 고유전 유전막(high dielectric constant material layer) 사용을 통해 기존의 질화규소 절연막(silicon nitride insulator layer)을 대체했으며, 누수 전류를 최소화해 단위 면적당 보다 높은 정전용량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자의 단위 면적을 크게 줄임으로써, 전하 축적량을 높이고 소자간 신호 대비 잡음 비율을 크게 낮췄다.

한편, 실리콘 기판에 작은 딥트렌치(deep trench)들이 묶음으로 장착된 3-D 형태의 딥트렌치 커패시터 공정기술은 22fF/um2의 높은 정전용량 및 25V의 파괴전압을 지니고 있다. 이 기술은 빠른 스위칭 속도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2011년 12월부터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그나칩 이태종 전무는 “고집적 금속-절연체-금속 커패시터 및 딥트렌치 커패시터와 같이 혼성신호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커패시터 공정기술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차별화되고 경쟁력 갖춘 공정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그나칩, 컴퓨터용 저전압 모스펫 신제품 출시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대표: 박상호, 이하 매그나칩)는 기능이 향상된 컴퓨터용 저전압 모스펫(MOSFET) 27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스펫은 컴퓨터 구동에 필요한 전력반도체의 일종으로, 매그나칩은 기존의 컴퓨터용 저전압 모스펫 라인업에 이번 신규 제품군을 추가함으로써 시장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0A~30A급 30V 저전압 제품으로, 최신 트렌치(Trench) 기술을 적용해 단위 제품의 크기를 최소화하고, 전력효율, 열 특성, 스위칭 성능 개선 등이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특성으로 인해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인 휴론 리버(Huron River), 치프 리버(Chief River)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제품 크기는 줄면서도 효율은 높아져 제품의 슬림화, 경량화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고객의 다양한 디자인 환경을 고려해 DPAK, DFN56, DFN33, SO8, IPAK 등 총 5종으로 사이즈 패키지를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이번에 출시된 제품군과 함께 사용되는 하이드 사이드(Hide Side) 모스펫과 로우 사이드(Low Side) 모스펫을 하나의 팩키로 구성한 듀얼 시리즈를 올 하반기 중 추가 출시해 컴퓨터용 모스펫 시장에서의 제품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매그나칩 김흥규 부사장은 “지속적인 공정개발 및 제품개발을 통해 컴퓨터에 특화된 모스펫 제품을 고객 및 시장 요구에 맞춰 적기에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