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AMOLED Driver IC 누적 출하량 1억6천만개 돌파
2016년 1월 25일 –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대표이사 김영준, NYSE:MX)는 AMOLED Driver IC 누적 출하량이 2007년 첫 출하 이래 1억6천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그나칩은 스마트폰, Tablet PC, Digital Still Camera 글로벌 제조사에 AMOLED Driver IC를 직•간접 채널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포함, VR(Virtual Reality)용 HMD(Head Mounted Display)시장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전세계 AMOLED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2015년 264백만대에서 2018년 510백만대로 약 25%의 지속적인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MOLED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출하량 예측 (단위: 백만)
* 출처: IHS Inc. market research report
한편, 매그나칩은 자체 팹과 외부 팹을 함께 이용하는 특화된 파운드리 모델을 통해 다양한 AMOLED Display Driver IC를 설계, 생산하고 있다. 이 모델은 매그나칩 자사의 특화된 공정 특허와 공정 개발 Kit을 이용해, 고객 맞춤형 설계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매그나칩은 현재 55nm AMOLED 공정을 통해 양산 중이며, 자사와 고객사 모두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55nm이하 미세 공정도 개발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그나칩은 자사 생산능력과 외부 파운드리와의 상호 협력 관계를 활용해,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매그나칩 김영준 대표이사는 “매그나칩은 AMOLED Driver IC 글로벌 리더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Display Driver IC 시장에서, 우리의 설계 능력과 특화된 제조 공정 및 파운드리 파트너쉽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