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e-Compass 센서 중국 시장 공급 개시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 매그나칩반도체(대표이사 김영준, NYSE: MX)는 중국 및 인도 모바일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중국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자사 e-Compass(MXG2320) 센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MXG2320은 Hall-effect를 이용해 전자기적 방향을 측정하는 e-Compass 센서다. 이 제품은 저전력(1.8V/3.3V), 고해상도(0.6uT/bit)를 지원하면서, 사이즈(1.2mm x 1.2mm)가 작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센서 제품이다. 중국 시장에서 매그나칩 e-Compass의 Design-win 획득은 매그나칩의 혼성신호 반도체 설계능력과 전문 제조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서, 매그나칩 센서 제품군 전체로 Design-win 획득의 잠재적 기회 확대가 예상된다.
매그나칩은 MXG2320에 이어, 최근 상용화된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1.2mmX0.8mm)에, 버퍼가 내장된 차세대 e-Compass 센서 제품의 최종 개발 단계에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로부터 베타 테스트 및 사용 평가가 진행 중이다.
e-Compass는 지구 자기장을 이용해 나침반의 방향을 찾아내는 센서로, 최근 모바일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활용에 있어 필수 제품이 되었으며, Virtual reality, Indoor navigation, Drone Control 등과 같은 최신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되고 있다.
매그나칩 김영준 대표이사는 “매그나칩은 그 동안, 신성장 시장 확대 전략의 하나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e-Compass와 다양한 센서 제품을 개발해 왔다”며, “이번 매그나칩 e-Compass의 Design-win 획득은 매그나칩 센서제품의 중국 모바일 센서 시장 확대의 시작점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